공주,부여 세계 대 백제전 다녀 왔어요..

 

                                               추석명절 다음날....

공주에있는 삼촌 집에 들렸더니 지금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이라는

  행사가 공주와 부여에서 열리고 있다고 꼭 들려서 구경하고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팜플렛 입니다...

 

 

     행사장안에 곱게 불밝히고있는 등불들~~

   색색이 너무 이쁘고 앞에서는 색스폰 연주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색스폰 소리가

  주위의 웅장함을 더해주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은은하게 불을 밝히고있는 공주산성~~~

 성벽을 보고있자니 그 옛날에 수많은 사람들이 돌을 지고 나르고..

 얼마나 힘들게 성곽을 지었는지 세삼 대단하신 분들이였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백제시대에도 휼륭한 장군들이 많이 계셨지요..

  그분들의 늠름하신 모습들을 한지로 오려서 붙히고 물감도 칠해서

환하게 불을밝혀서만들어 놓았는데

그모습이 당장이라도 창을 들고 달려 올것만같은 늠름한 모습이였답니다.

물위에 여울지는 그림자 불빛이 정말 멎지않나요?

 

 

  곧 하늘로 오를것만같은 용의모습~~~

 여기저기 많은 형상을 만들어놓은 등들이 용말고도 많이 있었답니다.

 

 

 오랜만에 멎진곳에서 가족사진~~~찰칵!!!

 

 

  중3인 아들녀석 ...국사공부에 도움이 좀 되였을까요?? ㅎㅎㅎ

 

 

 

삼촌 내외분 덕분에 추석명절에 정말 좋은구경 하고

돌아올수있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