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고구마치즈 찹쌀도너츠~~

 

 

                                          이제 며칠있으면 추석이 다가오네요..

                 명절음식할때 쓰려고 장봐다논 재료중에 찹쌀가루가 있어서

                         또다시 요리 고민에 빠져 보았습니다..ㅎㅎ

            

  지난번에 고구마 치즈소고기 말이를하고 남아있던 소를 이용해

고구마치즈 찹쌀 도너츠를 만들어 보았어요.

 

유기가공식품인 국내산 100% 무농약 찹쌀가루 를 준비했습니다.

 역시 우리몸엔 우리 농산물이 최고지요~~~

 

 

   치즈와 카레빵가루,오디즙을 준비해 둡니다.

         

  

 

  찐 고구마는  뜨거울때 으께여놓고 치즈를 함께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준비된 찹쌀가루에 미지근한물로 반죽을 해줍니다.

 건강을 위해서 얼마전 친구가 갖다준 오디즙도  조금 넣어서 반죽을 해 주었습니다.

                  

 

      많이 치대여 주어야 반죽이 찰지게 되겠지요..

    에고~~~ 모처럼 힘좀 주었더니 손목이 다 아프네요..ㅎㅎㅎ

 

 

  다된 반죽은 비닐랩을 씌어서 냉장고에 삼십분정도 넣어 두었다가 꺼내여

송편처럼 가운데 소를넣고

터지지 않도록 둥글게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동글동글....색도 이쁘고~~~

  이상태로 끓는물에 살짝 넣었다가 꺼내면 맛있는 찹쌀경단이 되겠지요..

      그런데 경단으로 만들면 아들이 잘 안먹을것 같아서....

 

 

   계란물을 입히고.... 카래빵가루를 묻혀서....

 

             

         기름에 살짝 튀겨 주었습니다..^^

 

 

       와~~~ 노르스름 한게 맛있게 튀겨졌네요..

 

 

            

    부드러운 고구마와 치즈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튀겨진 도너츠에 꿀이나 시럽등을 뿌려서 먹으면 달콤한 맛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울아들 침을 꼴깍골깍 넘기더니....마침네 시식~~~

역시 아들의 평가는 

엄마!! 최고 랍니다..ㅎㅎㅎ

 

 

 

이번 음식도 한번 요렇게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준비된 재료로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아들도 잘먹고 간식으로 가게에 가지고 나왔더니

남편도 맛있다고 하면서 좋아하네요..

가끔씩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주어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