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 부터 갖고 싶던 노트북~~
집에 컴퓨터 는 아들이 키보드를 바꿔나서
불빛이 반짝 반짝~~
머리 아프고 정신 없어 못 하겠고
가끔씩 사무실 가서 쓰는 컴퓨터는 오래되서 느릿느릿~~
승질 버려 못쓰겠고...
아들 쓰는 노트북 달라니
자기 써야 한다 하고~~
에라~~
아들!!! 노트북 하나 사주라~~
중고를 살까하고 며칠동안 당근도 뒤져봤는데
맘에 드는건 없고~~
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온 아들~~
엄마!!!
가보자~~~ㅎㅎㅎ..
ㅇㅋ ㅇㅋ
부랴부랴 옷입고 가전센터로~~~
그래서 업어온 노트북~~
엄마 열심히 글써봐~~
알써알써~~~ㅋㅋ
고맙다.
아들!!!!
사랑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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