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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사진속의 추억

검단산 계곡에서~~

by 삐삐의 쉼터 2024. 8. 5.

날이 넘 덥다고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먹고 뒹구니 소화도 안되고 머리도 띵...
에라~~
더워봤자 얼마나 덥냐...
함 나가보자...
산행하면서 땀한번 흠뻑 흘려보고 싶어서
혼자  등산복 갈아입고 검단산에 왔는데 헥헥~~~
그래도 산속에 오니 그늘이져서 그런지
참을만은 하다.
더 오를까 하다가
오랜만에 산에와서 그런지
가슴이 타는 느낌이 들어
호국사절 까지 와서는
옆에있는 계곡으로 발길을 돌렸다.

비가와서 그런지 계곡물도 제법 많고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가득~~
나도 한쪽에 자리잡고 앉아 신발 벗고
계곡물에  발담그니 와 !!!  정말 시원하다.
이순간 신선이 따로 없네~~~ㅎㅎ

힘들어도 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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