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넘 덥다고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먹고 뒹구니 소화도 안되고 머리도 띵...
에라~~
더워봤자 얼마나 덥냐...
함 나가보자...
산행하면서 땀한번 흠뻑 흘려보고 싶어서
혼자 등산복 갈아입고 검단산에 왔는데 헥헥~~~
그래도 산속에 오니 그늘이져서 그런지
참을만은 하다.
더 오를까 하다가
오랜만에 산에와서 그런지
가슴이 타는 느낌이 들어
호국사절 까지 와서는
옆에있는 계곡으로 발길을 돌렸다.
비가와서 그런지 계곡물도 제법 많고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가득~~
나도 한쪽에 자리잡고 앉아 신발 벗고
계곡물에 발담그니 와 !!! 정말 시원하다.
이순간 신선이 따로 없네~~~ㅎㅎ
힘들어도 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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