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냉담하던 성당을 다시 나가게 되면서
한결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느낌이다.
성당을 다니지않던 남편도 몸이 아프다보니
하느님께 의지하고픈 건지 세례를 받으려
열심히 교리공부를 하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일주일에 한번씩 교리공부하러
성당에 가는길...
함께 동행하다보니 내가 다시금 교리공부를 하게되고
더많은것을 배우고 알게되여서 좋다.
성당에 갈때마다 미소진 얼굴로
다정히 맞아 주시는 수녀님과 신랑의 건강을위해
늘 기도해 주신다는 우리 구역장님께 감사 드리고 싶어서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도톰한 가방과 미사보를 담을수있는 주머니까지 만들어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전해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