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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삐삐의 노트

연어와 가물치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by 삐삐의 쉼터 2020. 5. 5.

여러 기념일이 들어있는 오월 입니다.^^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과....

나에게서 태어난 사랑스런 아이들....

험난한 인생길에 길잡이가 되여주신 스승님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산것은 아닌지....


연어와 가물치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행하는 본능적인 사랑에

오월의 길목에서 나는 어떠했는지....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하루 입니다.^^


울님들은 어떠신지요.^^

우리모두 진심으로 사랑을 다하는 삶을 살수있기를 바래보며

연어와 가물치에 대한 좋은글 올려봅니다.^^





         ♡연 어♡
깊은 물속에 사는 어미 연어는 알을 낳은 후 한쪽을 지키며 자리를 뜨지 않는데,
이는 갓 부화 되어 나온 새끼들이 먹이를 찾을줄 모르기 때문에,

어미는 극심한 고통을 참아내면서 

자신의 살을 새끼들이 쪼아 먹으며 성장하도록 한답니다.

새끼들은 그렇게 어미의 살을 먹으며 성장 하지만,

어미는 결국 뼈만 남은채 서서히 세상을 뜨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위대한 모성애의 교훈을 가르처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어를 "모성애의 물고기"라 합니다
        
       ♡가물치♡
이 물고기는 알을 낳은 후 바로 실명을 하게 되며,

 그후 먹이를 찾을수 없어 배고픔을 참아내야 하는데,

이때 알에서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이

어미가 굶어 죽지 않도록 한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 주며

어미의 생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새끼들의 희생에 의존하다 

어미가 눈을 뜰때 쯤이면 남은 새끼의 수는 10%도 생존치 못하고

 대부분의 어린 새끼들은 기꺼이 어미를 위해 희생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물치를 "효자 물고기" 라고 한답니다.
  
* 오늘을 사는 우리는 연어 같은 모성애는 받고 살아났으면서도
  가물치 같은 효심은 주지못한 자식들이 아닌가 깊이 반성하게 되는 오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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