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신랑후배가 가져다준 인삼 두박스~~
남편은 열이 많은대도 인삼만 보면 빨리 튀김해달라고 조르는통에 에혀..ㅎ
저는 그런데 요 인삼튀김은 왜 일식집에서 하는것 처럼
안되는지 모르겟어요..ㅠㅠ
맛은 좋은데 튀김 모양이 영......맘에 안들어요..
하라는 되로는 했는데 뭔가 잘못된 거겠죠??ㅎ
아직 남은 임삼으로 다시 도전해보려는데 일식집처럼 튀기는방법
아시는 울님들.. 좀 알려주세요...ㅎ
요런 인삼을 신랑후배가 인사 오면서 두박스나 가지고 왔네요.^^ㅎ
우선 몇개만 꺼내서 신랑이 노래부르는 인삼튀김을 해주려고 합니다.^^
인삼은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주는게 중요하지요.
흐르는물에 솔로 꼼곰히 닦아주는것은 잘합니다..ㅎ
인삼이 좀 크길레 반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다음 튀김 가루를 준비해 주시고...
인삼에 튀김가루를 약간만 묻혀줍니다.
여기서 저의실수... 튀김가루 털어주긴 했는데 너무 많이 묻힌것 같아요..ㅠ
남은 튀김가루에 차가운물로 반죽을 해주었습니다.
너무 되지않고 약간 걸죽한 정도로.....
요렇게 준비끝....
볼에 식용유를 부은다음 기름이 끓으면 온도가 적당한지 확인후....
이제 인삼을 튀김반죽에 묻혀서 기름속에 투하~~~
인삼이 노릇하게 튀겨지면 꺼내주세요..
두번 튀겻는데 비주얼이 영~~~~~시원챦네요..ㅠㅠㅠ
예전에 할때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작품은 버렸지만 그래도 맛은 좋네요..ㅎㅎ
몇뿌리는 환절기 건강을위해서 꿀을 넣어 인삼차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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