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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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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한국 사진 문학상 시상 2025. 6. 22.
제12회 한국사진문학상 당선 ​장려상 : 오병실 시인의 ​ 집으로 가는 길 오랜 방황의 끝지친 마음 부여잡고뚜벅뚜벅 걸어가는 석양길 하얀 가로등 환한 웃음으로괜찮아 잘 왔어어색함 애쓰는 나를 달래준다. 갈 곳이 있어 다행이다.반겨줄 이가 있어 다행이다. 언제나 불 밝혀 따스한 온기가 흐르고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잘 왔다내손 덥석 잡아주실거칠어진 어머니의 손 그리워 생각만으로도 눈물 나는 어머니의 집으로나 지금 가고 있다. 심사평오병실 시인의 「집으로 가는 길」은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하나쯤 간직된 '돌아갈 곳'에 대한 그리움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풀어낸 시다. 이 시는 단순한 귀향의 이야기가 아니라, 방황과 지침, 그리고 위로를 통과한 한 인간의 진심 어린 귀환을 그리며, ‘집’이라는 단어가 품고 있는 정서적 깊이를 되새기게 만든다.. 2025. 6. 22.
요즘 해먹은 음식들 14탄 닭가슴살 토르티야닭가슴살 샐러드토르티야 양배추토스트호밀빵과 토마토 마리네이드김치전토르티야 피자그릭요거트 샌드위치닭가슴살 참외 샐러드호밀빵 피자백숙밥버거견과류 듬뿍 그릭 요거트앞집에서 수확한 앵두로 담근 앵두 청취나물 밥코다리 찜미나리 전 2025. 6. 19.
25년 4월 오성회 태안 상반기 모임 일 년 전에 잡아놓은 날이건만하필이면 이때 몸살이 나고 말았다.전날 저녁부터 앓기 시작해서 낮에 링거까지 맞고 왔건만 당일 아침까지 도무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운전을 못할 것 같아서 결국은 포기하고 말았다.집안 모임이라서 가급적 가려고 했건만다들 숙소도 좋은 곳으로 잡아놓고 못 간다 하니서운하고 아쉬운 마음들이 크신 듯~~ㅜㅜ저는 더 속상했다고요.^^ㅎ안면도 태안에 있는 자드락 펜션~~복층구조로 단독 펜션이라서 주변 경치도 좋고 이십여 명이 숙박하고 지내기에 다들 너무 좋았다고 한다.저녁은 만대항 운영수산에서 하시도록 예약해놓고, 다음날은 천리포 수목원 관람까지 하실 수 있도록 스케줄을 쫙 정해드렸다.모처럼 힐링하고 싶었는데 가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다들 만족도 100% 였다고 하시니 그걸로 .. 2025. 6. 19.
광주 휴 이야기터 방문 후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그런데도 몰랐었다.이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그전에 한번 가보고 싶어서 날짜를 보다가집에서 쉬는 아들 꼬드겨서 ~~ㅎ비 오면 다 떨어질까 걱정하면서 왔는데웬걸~~수국이 아직은 활짝 피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산길을 돌고 돌아 찾아왔다.공기가 벌써 다르다.입구에 들어서니 반갑게 맞아 주신다.입장료를 내면 커피등,.. 음료는 무료다.글램핑장과 바베큐장... 숙박 시설등도 운영을 하는데 다행히 오늘은 조금 한가한 편이라며 사장님께서 바베큐장등을 보여주셨다.길옆 보리수나무에서 잠깐 멈추신 사장님,직접 열매를 따서 한 움큼 손에 쥐어 주시고 감사하게도 여기저기 직접 안내를 해 주셨다.언제 한번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꼭 한번 들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시원한 차 한잔 .. 2025. 6. 15.
25년 글벗 하반기 모임 바쁜 일정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있는 모임도 두 번이나 빠지게 되어 미안한 마음~~번개모임으로 신인 작가분들 환영회를 한다고 해서 오랜만에 글벗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2025. 5. 20.
파우치 와 필통 만들기 선물로 하나. 둘~~힘든 만큼 보람이 있네요.^^ 2025. 5. 10.
디카시인 등단 교보문고 발행 격월지인 희망봉광장에 응모 했던 디카시가 당선되어이번에 디카시인으로 등단하였 답니다^^ 2025. 5. 1.
부활절 계란나눔 하남성당~~ 부활절 계란 꾸미기 콘테스트와 더불어떡과 계란 나눔 했는데 구역별로 너무 이쁘게 잘 만들어 오셨네요.^^ 2025.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