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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전요리6

고소한 감자 채전과 치즈 말이 얼마전 지인이 보내주신 감자 한박스~~ 요즘이 제철이다 보니 그냥 쪄먹어도 포슬포슬 맛나다. 그래도 매일 쪄먹는것은 쉽게 물린다. 그래서 오늘은 감자를 채썰어서 감자채전을 하고 몆장은 치즈를 넣어서 말아 주었다. 세콤달콤한 캐찹을 뿌려서 먹는데 헐~~ 이것은 뭔가를 부르는 맛이다. ㅎ 와인한잔 하고픈데 없다.ㅜㅜ 아들찬스~~ 칵테일 한잔 부탁해서 대신 ~~ 감자치즈말이와 잘어울리는 달콤함~~ 좋다.^^ㅎ 2023. 7. 3.
비오는날 생각나는 전요리 요즘 전이 먹고싶어서 하루걸러 한번씩 전을 부쳐 먹었네요.^^ㅎ 어제 해먹은 전은~~~ 미나리,산나물을 듬뿍 넣은 모듬 산나물전~~오늘은 비오는날~~ 쪽파와 오징어,새우를 넣은 해물파전~~며칠전에 해먹었던 쑥전까지~~에혀~~ 제가 살찌려고 작정을 했네요.^^ㅎㅎ 2023. 4. 4.
향긋한 쑥전과 쑥국 점심먹고 잠시 걷기운동~~ㅎ 사무실 뒤편에 있는 논뚝길을 걷다보니 어라!! 얼마전 까지만해도 애기같던 쑥이 제법 많이 자라있다. 갑자기 쑥전이 먹고싶어져 가게로 돌아가 칼과 소쿠리를 챙겨들고 논뚝길로 다시 직행~~ 비탈진 곳에서 한시간정도 쑥을 띁었더니 에구~~허리도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이제는 이것도 못하겠다.ㅜㅜ 그래도 집에와서 보니 제법 많이 띁은것같아 쑥전과 쑥국을 ~~ 오랜만에 먹어서인가 향긋하고 고소한것이 별미다. 이제 쑥전과 쑥국을 먹었으니 정말로 봄이 입안으로 들어왔다.^^ㅎㅎ좀더 달콤한 맛을위해 냉동실 한켠에있던 대추를 고명삼아 넣어 주고.청양고추 2개를 송송 썰어서 넣어주었더니 더 맛나다.건강을 위해서 도토리 가루도 넣고~~쑥에 물기가 있으니 물은 조금만 넣고~~앞.뒤로 노릇노릇 구워.. 2023. 4. 1.
달콤하고 부드러운 무전 오늘은 뭘해먹을까? 재료도 없고 도통 해먹을게 없을때 어느집 냉장고에나 하나사서 쓰고 남겨놓은 커다란 무 한덩어리 정도는 있을듯~~ㅎㅎ 거기에다 쓰고 남아있던 당근이나 뒹굴뒹굴 돌아다니던 호박 한토막 있다면 땡큐~~ 무 채썰어서 소금, 설탕 약간만넣고 조물조물 물넣지않고 부침가루나,튀김가루 넣고서 반죽 해주면 끝~~ 부드럽고 달콤하고 건강에도 좋은 무전이 완성 된답니다.^^ #무전#무요리 2023. 2. 7.
불금과 칵테일 한잔 갑자기 전이 먹고싶어서~~ 감자.호박.앙파.옥수수 쑝쑝 썰어 넣고 카래가루 섞어서 노릇노릇 하게~~ 아들이 타준 달콤한 칵테일 한잔과 함께 불타는 금요일을~~~.^^ㅎㅎ 전과 칵테일의 조합??? ㅋㅋ 2022. 6. 24.
향긋한 쑥과 부추로 만든 전. . . 어제 사무실뒤 밭있는데서 쑥을 조금 캣는데 양이 얼마되지 않아 부추와 깻잎도 넣고 전 해먹었어요..^^ 예전에는 논두렁만 나가도 냉이며 쑥이며. . 한바구니씩 캤었는데 요즘은 많이 안보여서 조금밖에 못켔어요. . ㅎ 그래도 쑥향도 나고 모처럼 먹으니 향긋한 봄이온게 느께지네요.. 201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