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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양평계곡2

양평 중원계곡 바이크 투어 도대체 날씨가 왜이러는지 날씨도 더위 먹었나 보다.~~ㅜㅜ 오후 다섯시~~ 그런데도 바깥온도는 33도... 남편은 입원중.. 간호병동이라 자유로이 출입도 않되고..ㅜㅜ 가게로 출근해서 아들과 둘이 바쁜일 처리 해놓고 손님도 없어 멍하니 앉아있으니 아들이 엄마 모처럼 바람쇠어줄까?? 그래 나가자 하고 바이크에 올라탓다. 목적지는 이십분정도 걸리는 중원계곡~~ 가자, 가서 발이라도 잠깐 담그고 오자구나. 오랜만에 바이크를타고 맞아보는 바람이 넘 시원하다.^^ 평일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비가와서 물도 깨끗하고 맑다. 여기가 천국 이로구나~~ 잠깐의 여유로 느껴보는 아들과의 행복한 시간 ~~~ 그런데 왜?? 갑자기?? 신랑생각이 날까?? 우리만 누리는 호사라서 그럴까?? 신랑!!! 미 안 합 니 .. 2023. 7. 24.
여름의 끝자락에~~ 미칠것같이 무더웠던 여름도 이제는 끝자락에 와 있네요. 조석으로 조금은 선선한 바람도 불지만 낮에는 아직까지는 더위가 남아있는것 같은 오늘 입니다. 점심 식사후 갑자기 아들이 오더니 아빠랑 작당?? 했는지 엄마오늘은 가게문 일찍닫고 바람쇠러 드라이브 가자고 해서 그래 콜~~~ 하고는 문닫고 나왔어요. 여름 피서 마지막으로 계곡으로 가자해서 가게서 삼십분거리 양평 중문계곡으로 고고싱~~ 날씨가 꾸물거려서 인지 휴일인데도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역시 물맑은 양평~~ 계곡물이 아직은 차지도않고 끝내주네요.^^ 앉아서 물에 발 담그고 있는데 신랑이 갑자기 제발을 잡더니 요래요래 닦아 주는데 깜놀~~ㅎㅎ 2021.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