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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스타필드4

여름밤의 평화로움 당정섬 그곳에 가면 조용하고 은밀한 나만의 아지트가 있다. 나이 들어가며 몸은 유연성이 떨어지고 눈은 더 흐릿해져 가는데 답이 없다. 걷기 운동 이라도 열심히 할수밖에, 무더위를 이겨보겠다고 땀방울을 받아내며 한바탕 대청소를 끝내고는 시원한 물 한통 손에 들고 여느때처럼 길을 걷는다. 오늘의 목표 걸음 만 이천보 언제나 그렇듯이 코스는 당정섬 위례둘레길, 걷다보면 운이 좋은 날에는 수풀속에서 놀라 뛰어나오는 고라니도 만나고 강주변을 살금살금 걸어다니는 흰고니도 볼수있어 대박이다. 한시간쯤 걸었을까 ? 발바닥 부터 스멀스멀 열기가 느껴진다. 이때부터는 신발을 집어던지고 흙과 만남의 시간 , 맨발의 투혼이 시작되는데 발끝부터 느껴지는 시원함이란 하나.둘. 온몸의 세포에 구멍이 열려 숨쉬는 소리가 들려온다. .. 2023. 8. 19.
그릇 욕심과 오,낙볶음 갑자기 그릇들을 바꾸고 싶다는생각이 불쑥~~ 예전에는 값비싼 큰 접시며 그룻들이 많았었는데 언제부턴가 집에서 하는 모임들도 없어지고 손님 초대할일도 없다보니 것도 자리만 차지하는것 같아서 다 없에버리고 났더니 ...ㅠㅠ 요즘에는 다시 그런 식기들이 갖고 싶어지네요..^^ㅎㅎ 그래서 오늘 여기저기서 몇개구입~~ 오,낙지볶음으로 첫개시 했네요.^^ㅋ ♡♡오랜만에 스타필드 갖더니 벌써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해놓았네요.^^ 2021. 11. 24.
이쁜 우리 모녀들~~ㅎ 스타필드 독전 영화보러 갖다가 엄마한태 모자 하나씩 선물받고 기분업업... 아가씨같은 울언니..난..뭐여?? ㅜㅜ 2018. 6. 26.
하남에 들어선 스타필드~~ 오늘 드디어 하남 스타필드가 오픈을 하는군요. 겉으로 지나가다 봤을때는 얼마 커보이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공사할때 앞으로 지나가다보니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오늘 정식 오픈한다고 벌써부터 미사리도로가 꽉 막혀있던데.. 저희 사무실에서 차타고 5분거리 집에서도 걸어서 한 15분.. 2016.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