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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봄꽃7

이천 산수유 마을에 가다. 어제 오후 잠깐 시간내여 남편 운동 시킬겸 이천 산수유 마을로 잠시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산수유 축제기간 이라는데 벌써부터 사람들도 많고 주차장도 만원 이더군요. 혹여 가실분들은 이날피해서 다음주쯤 가시면 복잡하지도 않고 산수유도 더 만개해서 이쁠것 같아요. 백사면 산수유마을 ~~ 동생네 집에서도 그리멀지 않던데 작은 동네는 아니지만 옛시골 집들은 없고 온통 전원주택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한편 부럽기도하공~~ 뭔가조금 아쉬운 마음~~ 산수유꽃 보러 가는길~~ 산수유 나무 밑 둥마다 거름을 뿌려나서 온통 향긋한?? 냄새에 취해 다녔네요..ㅎㅎ 가는길에 영축사라는 절도있고... 육괴정 이라는 정자도 있고... 그네타는곳도있고... 여기저기 사진찍는 스팟도 많이 준비되여 있던데... 신랑.. 2023. 3. 24.
봄꽃 봄꽃 오 병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계절은 변해가 봄이 오니 메말랐던 땅에 어 여뿐 새싹이 자라나고 향기롭고 아름다운 봄꽃들이 피어나내 하루하루 신음 속에 살던 나날들도 죽을 것만 같았던 고통들도 이 또한 지나가리란 걸 알면서도 기다림에 지치고 누군가는 떠나가고 누군가는 남아있어 슬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모든 것에 순응하며 봄을 기다리는 봄꽃처럼 그렇게 또 희망을 기다리며 살아간다. 2022. 3. 5.
네잎 클로버 네잎 클로버 점심 식사 후 신랑 손잡고 동네 운동 한바퀴 길모퉁이 돌아가다 갑자기 신랑의 잠시 멈춤... 구부렸던 허리 펴며 입가에 퍼진 미소 슬며시 잡아끈 내손위로 신랑이 전해준건 너에게만 줄게 행운의 네잎 클로버!!! ** 이꽃은 봄에 사무실 뒤뜰에서 찍어둔 꽃인데 꽃이름을 모르겠네요. 만져보면 흡사 꼭 종이처럼 느껴지고 보기에도 조화처럼 보이는데 생화랍니다.^^ 2021. 10. 19.
노오란 개나리꽃~~ 미사리 경정장. . 점심먹고 짬내서 걷기 운동중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개나리꽃이 정말 멋지네요. ^^ 봄엔 역시 개나리 꽃이 최고인것 같아요.^^ㅎㅎ 이젠 셀카는 절대 안찍는다고 했는데..ㅠㅠ 임플란트 한다고 치료받았더니.. 한쪽볼에 알사탕하나 물고있는것 같네요.ㅎㅎ 2017. 4. 4.
들리세요? 봄이오는 소리가... 님들..들리세요? 봄이오는 소리가... 옷깃을 여미며 두손을 주머니에 꼭꼭 숨겨놓고선 그닦 길지도 않은 목은 자라목처럼 어디론가 감추어지고 그져 따스한 곳만을 찾아해매던 순간...... 경제까지 꽁꽁 얼어버리고... 마음한구석에도 찬바람이 쌩하니불어 따스한 봄이라는 손님은 다시는 .. 2017. 3. 27.
휴일..나홀로 산행~~ 아침일찍 일어나 밥먹고 대청소하고 심심하고 할일없어 동네에있는 검단산에 올랐어요. 역시 봄이오니 온산에 진달래꽃이 몽글몽글. . . 잠시 밴치에 앉아 오가는 등산객들 구경도하고 시원한 바람과함께 경치 감상하며 오르긴 힘들었어도 나오길 참잘했다. . 하면서 크게 심호흡 해봅니.. 2014. 4. 1.
코디 미용티슈로 만든 나만의 작품2 저녁식사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주방한켠이 눈에 띄였습니다.. 방향제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어서 왠지 맘에들지 않네요.. 내일은 작은 봄꽃화분이라도 하나 사다둘까?? 생각하다가 코디미용티슈가 눈에 뜨이는 바람에 아하..돈쓰지말고 예쁜 케이스하나 만들어보자 생각하고 작품??을 .. 201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