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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밑반찬3

봄동전, 그리고 네가지 반찬 며칠 전부터 텅빈 냉장고~~~ 귀차니즘으로 반찬없이 찌게나 국만 끓여서 먹다보니 에고 주부가 너무하다싶다.ㅜㅜ 부랴부랴 시장에가서 몇가지 사온 반찬거리 요즘 봄동이 넘나 싸다. 삼천원 주고 한봉지 샀더니 너무 많아서 봄동전하고 나머지는 데쳐서 무쳐주고,시금치나물,연근들깨셀러드,무채나물 만들고나니 이제야 좀 푸짐하네~~ㅎㅎ겨울반찬 2023. 12. 20.
엄마보러 가는날~~ 이번 설명절에는 시댁도 아무도 못온다하는데 손크신 시어머님 장 을 잔뜩 봐다 놓으심..... 아들과 둘이서 전부치고 생선찌고..... 어찌됏든 정성껏 음식 차려 차례상 고집하시는 시어머님 맘에들게 차려놓고 차례를 지내고 왔네요.^^ㅎ 친정은 며칠지나서야 방문~~ 엄마는 코로나 때문에 차례도 안지내고 둘째아들 부부만 집에와서 엄마하고 간단히 식사만 하고 갖다면서 조금은 서운하신 눈치셨지만 저는 시국이 시국이니만치 엄마 잘했어~~ 아직은 다들 조심해야 된다면서 상한맘 수다로 풀어 드리고 왔답니다. 엄마위해 반찬 몆가지 준비해서 가져가 차려드리고 왔어요.^^ 감자볶음.황태무침.무생채 3종과 아몬드넣은 더덕무침 오븐에 초벌한 떡갈비와 무와감자를 듬뿍넣은 매콤한 소갈비찜 입니다. 밑반찬 삼종은 왜 3개씩 일까요?.. 2021. 2. 18.
깻잎이 무서버~~ 갑자기 지인이 밭에가서 깻잎 따다 먹으라고 가자고 하길래 따라갖다가 뭔욕심에 이리많이 따와가지고... 저녁내내 한장한장 씻느라고 다리아프고 허리아프고..ㅠㅠ 뭔 깻잎이 제얼굴 보다도 크다요..ㅋ 찹쌀풀에 양념장 만들어 우리것.엄마것 한통씩 해놓고.. 남은것은 쪄먹을라고 간장.. 201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