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삐삐의 쉼터

놀이3

나 어릴적에~~ 나 어릴 적에는 사방 천지가 놀이터였다. 한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면 동네 아이들 모두 너나 할 것 없이 골목으로 모여서는 연탄 쟁탈전에 나선다. 다 타서 버린 연탄재는 눈사람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준비물.. 각자 자리를 잡고 연탄재를 한참 뒹굴려서는 눈, 코 ,입을 만들고 양동이 모자까지 씌어 눈사람을 완성해서는 골목 어귀에 세워둔다. 그리고는 집으로 가서 아빠가 만들어주신 썰매를 들고 꽁꽁 얼어있는 개천으로 향한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썰매를 타고 있는데 어디선가 한 녀석이 스케이트를 가지고 나타나 으스대기 시작하면 너나 할 것 없이 한번 얻어 타보고 싶어서 우르르 그 옆으로 모여들어서는 온갖 아부를 다하다 포기하고 썰매타기에 집중.. 한참 썰매를 타고나면 그때쯤 손이 시려 워 지는데 그래도 .. 2023. 8. 19.
오늘은 뜨게질 놀이. . 오늘은 비도오고 심심해서 또 뜨게질 놀이 시작했네요. ㅎ 담달이면 어린이날도 있고해서 조카손녀딸 주려고 가방뜨고 있는데 오랜만에하니 에고 손가락이 아프네요. 고만고만 조카손녀딸이 셋이나되니 아직 하나 더 떠야되는데. . ㅎㅎ 2017. 4. 14.
오늘도 이러구 논다. . ㅋ 조용히 머릿속을 비우고싶을때... 집중할 무언가가 필요해~~ 손대지 말아야 하는데 또 할일찾다 이러구 놀구있당. ㅋ 2017.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