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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낚시3

붕어찜과 붕어튀김 사무실옆 가게 동생이 빨리 와보라고해서 가봤더니 신랑이 낚시가서 잡아왔다고 보여주는데 붕어가 족히 삼십마리쯤은 되여 보인다. 자기네는 안먹는다고 다 가져가서 해먹으라는데 손질할 생각하니 끔찍~~ㅎㅎ 그래도 신랑이 붕어찜을 좋아하니 걍 가져가 보자 하고는 열마리정도만 가져왔다. 봉지를 풀자마자 진동하는 비린네..ㅜㅜ 그래도 크기가 적당해서 다행이다. 참...예전 같으면 이런건 손도 못됐었는데 이젠 거침없이 머리도 잘라내고...ㅎㅎ 내장까지 빼내고 관건은 비늘이다. 얘네들은 비늘이 얼마나 뻣뻣 하고 억센지 칼로 벗길때마다 팔에 튀고 얼굴에 튀고 할수없이 마스크로 중무장 하고 다 벗겨냈는데 누가 무로하면 잘된다해서 중간에 해봤는데 개뿔~~ 나만 안되는건가?? 아까운 무만 버렸다. 모든 생선이 그렇지만 비린내가.. 2022. 6. 8.
오밤중에 갑 오징어 손질 앞집 새댁 신랑이~~ 낚시가서 잡아왔다고 저녁에 갑오징어를 잔뜩 갖다주고 갖는데 그걸 본 신랑~~ 와~~ 맛있겠다면서 이건 싱싱할때 빨리먹어야 한다고~~ㅠㅠ 이밤중에?? 저녁도 먹었는데?? 무슨말을해도 먹고싶다는데 어쩔~~ㅠ 할수없이 손질할려고 그릇에 담았더니 아직은 넘 작은넘들 ~~ 휴...이걸 언제 다 손질하나~~ 갑오징어는 빨판이 넘 촘촘해서 밀가루.소금으로 박박문질렀는데도~~ㅠ 우선 먹을것만 몇마리 손질해서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 대령했네요.ㅎㅎ 가끔 옆집에서 잡아다주는 주꾸미.오징어등 넘 잘받아먹고~~ㅎㅎ 오늘은 제가 스파게티 해다가 줬습니다.^^ 2021. 10. 25.
당진 소난지도 가족여행 1탄~~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예전 같으면 전라 광주에있는 시댁으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겠지.. 시어머님께는 죄송하고 또 죄송...ㅠㅠ 그래도 지난주에 아들과 함께 미리 인사차 다녀왔으니 조금은 안심..ㅎ 남편이 허리가 아파 의사가 장거리 운전 하지말고 좀 쉬라고 했다니 쿨하게 오지 말.. 2018.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