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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낙엽5

가을을 걷는다. 제목 : 가을을 걷는 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도화지에 손가락 연필로 그림을 그려 하늘은 파란색 구름은 하얀색 축축 늘어진 나무들은 불어오는 바람에 커튼을 드리우고 그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햇살은 자연의 심장이 뛰는 모습 호젓한 오솔길에 저 홀로 춤추는 하얀 나비 한 마리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애 닳은 몸짓은 지금의 나와 같구나 거니는 발걸음에 바스락 거리는 낙엽은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줘 순간 커다란 심호흡 한번으로 비워 졌던 가슴에 충전 만 땅 움추렸던 가슴을 펴고 오늘도 난 가을을 걷는다. 2023. 9. 26.
가을 밴치~~ 아무도 앉지않은 벤치위에 빨간 단풍잎이 수북히. . . 저무는 가을을 붙잡고 싶네요. 2016. 11. 16.
어느 멋진 가을날~~ 매일오후 혼자서 운동겸 걷고있는 미사리경정장. . 붉은 단풍잎이 절정이것만 혼자서 감상만 하다가 모처럼신랑과 함께 걷노라니 너무 좋네요. 그간 사진한장 몾찍어 아쉬웠는데 모처럼 사진사도 옆에 있겠다 열심히 포즈잡아보았습니다. ^^ㅎ 2016. 11. 13.
가을빛 물든곳에서 친구들과의 만남~~ 오랜만에 친구 부부가 한국에 들어온날. . 반가운 마음에 당장 만나기로 약속.. 다른친구들과 함께 남한산성 낙선제에서 만났다. 남한산성 입구에서도 꾸불꾸불 한참을 지나가야 나오는곳... 찾아가기는 힘들지만 외국에살던 친구에게는 고풍스러움이 더욱 간절할것 같아서 이곳으로...ㅎ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닭볶음탕과 파전으로 허기를 달레고 동동주 한잔이 간절했지만 다들 차를가져온 관계로 패스~~ㅋ 내려오는길에 전통찾집에서 대추차 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못다한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또다시 수다 삼매경... 오랜 친구들과 함께 가을이 물든 정원을 바라보며 너무도 행복했던시간~~~ 그래..힘은 들었어도 우리 그때... 조그마한 일에도 즐거워하고 까르르웃던 그시절이 좋았노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친구들.. 2016. 10. 14.
점심먹고 운동한바퀴~~ 점심먹고나서 미사리 운동한바퀴 . . 이제는 가을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2016.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