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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국가유공자3

시댁 방문~~ 전라도 광주에 혼자사시는 시어머님께 어버이날 지나고 어제서야 다녀왔네요. 늘상 난 암시렁도 안해야 니들만 건강하게 잘살면되야.. 하고 말씀 하시는 시어머니께 늘고맙고 감사한마음 담아 소고기 등심과 불고기 한끼씩 해드실수있도록 1인분씩 소포장해서 담고 견과류강정 만들고 .. 2019. 5. 15.
그해여름..아버지가 돌아가시던날... 2016. 7. 28.
아버지의 빗바랜 훈장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신 친정 아버지.... 아버지가 돌아가신지도 벌써 오랜세월이 흘렀네요. 한동안 바쁘다는 핑게로 가까운 동작동 국립묘지에 계시는데도 찾아가 본지가 언제인지... 이번 추석에 친정식구들은 다 갖다왔는데 저는 또 못가보고 말았네요.. 저는 가끔 아버지를 생각할때마다 참 죄송 스럽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던날.... 저는 1년정도 외국에서 근무중 이였는데... 새벽에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서 부랴부랴 표가없어서 하루를 기다렸다가 집에 도착해보니 아무도없고 장례식장으로 달려가니 엄마와 언니가 뛰어나와서 저의 손을 붙잡고 울기시작 하더군요. 그날은 왠지 울음소리도 안나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던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에 시댁에 갖다가 다음날 친정에 들렸는데 군대가서 휴가차 나온 조카가 아버지 사.. 2011.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