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왔다.1 가을이 왔다. 숨을 헐떡 거리며 못살겠다고 연신 차가운 커피와 시원한 곳만을 찾아서 다니던 날들이 엊그제 갖더니 참으로 간사한게 인간 이라 했던가 요즘들어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내밷는 아~~춥다. 는 소리와 함께 따뜻한 커피가 생각난다. 이렇듯 계절은 기다림 어김없이 찾아올 계절이건만 그세를 참지 못했던 나 이 가을을 맞이 하기가 심히 부끄럽다. 2023.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