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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행복한 이벤트

자녀와함께하는 희망여행~~~

by 삐삐의 쉼터 2011. 6. 24.

 

 벌써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울것 같네요.

 이제 며칠있으면 아이들은 기말고사가 시작되고 여름방학도 시작 되겠지요.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때 까지만해도 방학때면 항상 2.3일정도 시간을 내여서

 함께 여행을 하고는 했었는데 중학교에 들어가고 부터는 시간이없다는 이유로

 함께 하질 못한것 같아요.

 어쩌면 그때보다도 지금 함께하는시간이 더 필요할것 같은데 그러질 못해서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가끔가다가 아이가 그럽니다..

 엄마 ... 그때 엄마랑 여행갔을때 설악산도가고..여수도가고...소매물도인가?

 그런데 갈때 그때가 생각나 참 좋았었는데 ...

 아마도 제생각에는 여수에 갔을때가 초등학교 2학년때 같은데

 그때를 기억하고 있네요.

 누군가 그러데요..그때를 이야기 하는것은 그때가 정말 행복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생각 했지요..어쩌면 지금 시간들이 아이한태는 참으로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스치면서...지금은 고등학생이 되여서 어쩌면 더 시간내기도

 힘들겠지만 이번 기회에 아이도 저도 제충전할수있는 기회를 한번 가져보자고..

 그래서 이번 여름 방학때는 꼭 같이 여행가자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답니다.

 

   장소는 ...홍도,흑산도로 갈까해요.

   제가 25살때쯤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었는데 넘 경치도 좋았고 기억에도

   남아있어서 ....지금은 많이 변했겠지만 한번쯤 더 가보고 싶은곳이 였지요.

   이제 많이 커서 경치도 감상할줄아는 아들에게도 우리나라에 이런 멎진곳이

   있다는것도 보여주고 싶어서 이번 여름방학 여행지는 이곳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참 !!! 부모카페에서 주최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희망여행~~~~

    덕분에 많은생각도 하게되고 바쁜시간 쪼개어 여행할수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였네요...감사 합니다..^^

 

   사진속에 저멀리보이는 촛대바위와 기암괴석들...

   배타고 다니면서 보고 사진찍고 하던때가 다시금 생각이 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