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아줌마의날~~~~
건대입구에서 언니와 11시까지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아침일찍 경기도 하남에서 성남에 사시는 엄마를 모시고 출발~~~
저는 지난번에 가보았지만 엄마랑 언니는 처음이라..매우 들뜬표정....
저역시 조금은 들떠있었지만 두분들을 위해서 자중....ㅎㅎㅎ
11시에 건대앞에서 만난후 커피숖에서 차한잔 마시고
행사장으로 출발 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 많은 스텝분들이 입구에서부터 안내를 해주셔서 행사장까지
쉽게 찾아갈수가 있었지요.
좌석 배치가 안되여 있던터라 엄마에게 이왕이면 조금 가까이서
행사를 볼수있게 해드리기위해서 조금 일찍 도착을 하였습니다.
접수대에서 좌석배치를 받고서 나누어주신 왕관을 쓰고는 기념촬형...
이때많큼은 열왕비가 부럽지 않았지요..ㅎㅎ
올해의 컨셉이 레드라고 하길래 예전에 잠깐 들고다니다가 서랍깊숙이
넣어놓았던
레드가방을 꺼내서는 과감하게 들고 갔습니다..
에구...나이가 몇인데 아직도...제가 생각해도 좀 그렇습니다..
전 그래도 나이 오십에 이런 제가 좋습니다..ㅎㅎ
잠시후....노사연,이무송씨의 노래를 시작으로해서 아줌마의날
식이 시작 되였습니다..
이날 새롭게 알게된사실 하나....노사연씨 정말 날씬해 지셨습니다..^^ㅎㅎㅎ
이쁘기도 하시구요...옆지기 이무송씨도 듬직한 모습으로 노사연씨 옆에 함께서서 사회를 보고 계시니 한쌍의 원앙처럼 참 잘어울리는 부부였습니다..^^
이어서 아줌마닷컴의 황인영 대표님 인사말씀.......
가끔씩 아침프로에서 본적이 있었지만 실물을보니 어쩜 그렇게 멎지고
날씬하고 이쁘신지요...ㅎㅎ
하늘거리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으신 모습이 역시 대한민국 아줌마를 대표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황인영 아줌마 짱~~~~
그런데 이분들....정말 아줌마닷컴에서 없어서는 안될분들 인것 같네요..
아줌말의날 창단이래 한번도 빠지지 않으셨다는 .....훨~~~
대단한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지요..
저는 이분들 앞에서는 깨갱 하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ㅎㅎ
두분이 외쳐주신 아줌마의날....헌장낭독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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