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얼얼 냉모밀소바

 

이상 기온 때문인지~~

 

아침 저녁으로 그리 쌀쌀하더니

 

이번주 내내 30도 가까이 올라가는지라

 

뜨거운 햇살이 반갑다가도

 

그저 시원한 것만 찾게 되니~~~

 

여름인데도 비가 간간히 내려줘서..

 

잔디에 물 주기를 잊고 지내다~~~

 

아침저녁 잔디에 물주는 일도 보통이 아니네요~~

 

이렇게 더울땐 시원한 물냉면이나 냉모밀 소바를 찾게 되니~~

 

오늘은 열무 물냉면에 이어 입안이 얼얼할정도로 차가운 냉모밀소바를 소개해요~~~

 

 

 

모밀은 형관을 강화 시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혈관계 환자에게 좋으며

 

간 해독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뇨작용과 피를 말게 해주는데 탁원한 효능을

 

갖고 있다는군요..

 

더운 여름 요 시원한 모밀 소바 한그릇으로

 

여름철 건강을 지켜나가시는건 어떨까요..

 

 

 

날씨 때문인지

 

잘 크지는 앟고 키만 삐쭉 커서 벌써 씨가 맺히고 있는

 

배추꽃  꺾어 올렸더니

 

더욱 더 먹음직 스러운게..이뻐요~~

 

 

쯔유 장만 만들어 두면

 

여름내내 손쉽게 만들수 있는 모밀소바~~~

 

더워서 만들기도 귀찮아 하시는 분들은

 

시중에 파는것도 많을 겁니다..

 

메밀 면만 삶아 간단하게 한끼 해결 할수 있으니

 

더운 여름엔 딱이죠..

 

 

살얼은 동동이라~~

 

한입 물면 입안이 얼얼해 질만큼 시원하답니다...

 

여기에 무우갈은거랑 파송송~~~

 

거기에 와사비 소스 풀어 드셔 보세요..

 

진하게 만들어둔 쯔유장이라

 

얼음을 믹서기에 갈아 생수랑 같이 섞었더니

 

살얼음이 그대로라 더 시원하네요..

 

 

 

잠시라도 시원한 여름을 느끼실수 있을꺼예요..

 

시원한 장국에 한젓가락 담구어 ~~

 

입에 넣으면 머리부터 가슴가득 느껴지는 차가움에~~

 

움찔~~ㅎㅎㅎ

 

 

시원하게 말아~~

 

아~~하세요~~~

 

더운여름 수고 많으시는 울 블친들을 위해~~~

 

그린이가 한젓가락씩 드릴께요..ㅎㅎㅎ

 

 

쯔유장 만드는 법을 작년 이맘때 올린것같아 사진을 찍지 않았더니

 

없네요~~~어디 간건지~~

 

전 여름이 오기전에 만들어 두는게 몇가지있답니다..

 

비빔면장과 고추짱아찌 그리고 요 쯔유장~~

 

사실 요건 맛간장 대용으로 자주 쓰느라

 

한통을 만들어 두어도 헤프답니다..

 

몇일 있으면 또 만들어 야하니

 

그때 자세히 알려 들이고..

 

지금은 설명만 간단히 드릴께요...

 

쯔유 만드는 법..

 

 대량 눈대중으로 만드는지라..

 

멸치 한주먹 , 말린 표고 한주먹,북어 한주먹,미림 500cc, 양파한개  

 

 정종 200cc,다시마 한장 물 한 두컵 정도,,,

 

모든 재료를 넣고 약불에서 서서히 끓이세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 버리고..

 

거기에 가다랭어포 한주먹을 넣고 불을 끄세요..

 

그렇게 30분쯤 두었다가..

 

몽고 간장 500cc 를 붓고 다시 한번 끓인 다음 ..불을 끄고..

 

 그런 다음 체에 받쳐서  건더기는 버리시고 ..받아둔 육수에~~ 혼다시 두세스픈 넣고

 

레몬효소 반컵을 넣고,,,다시 한번 더 끓으면~~불을 끄고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먹을때는 식성에 따라 차가운 생수랑 섞어드시면 되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ㅎㅎㅎ

 

더운데 요것도 귀찮아 하시는분들은 사 드셔도 괜찮아요..ㅎㅎㅎ

 

 

 

 

 

더운 여름 입맛잃기 쉬운데

 

요럴땐 열무김치 넣어 말은 국수나 시원한 모밀 소바 한그릇으로

 

더운 여름을 잠깐 잊어 보는것도 어떨까요~~

 

남은 주말 편안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 상큼하게 시작하셔요~~

 

 

 

나가시기전에 뭐 잊으신거 없수~~~ㅎㅎㅎㅎ

 

없은 말고~~~

 

나가시기전에 뭐 잊은거 없수~~~

 

없음 말랑깨롱~~~~ㅎㅎㅎ

 

출처 : 그린레이크님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