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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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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생선 볶음

by 삐삐의 쉼터 2010. 7. 3.

 

 

 

 

하이 yo~!!

완전 꿉꿉 완전 눅눅한 아침~ ^^;;

 

우와~

비가 정말 많이 왔죠~

주말내내 이만큼의 비가 더 온다고 하니

비대비를 철저히 해야겠어요~

 

 

 

 

 

그래도 어김없이 찾아온 주말~!!

주말엔 뭐다???

별식을 먹어죠야한다~!! ㅋㅋ

 

해서 오늘 마마가 모셔온 포스팅~!!

매운 생선 볶음 되겠슴닷~

 

 

 

 

 

 블로깅 1달만에 마마가 깨달은 건데요~

긴~서론 필요없고 얼렁 요리부터 보여주는게

제~일 이란거~ ㅋㅋㅋ

 

암요암요~

바로 레시피 확~펼쳐드리겠슴다~ ㅋㅋ

 

'이거 뭐가 왜이렇게 맛있어!!!에잇~!!'

하고 화가날만큼 화끈~하게 맛난

매운생선볶음만나러 가보실깝쇼~

고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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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A. 대구살 1팩 (해동시 300g정도), 녹말 3T, 표고버섯 100g, 양파 100g, 마늘 30g

(대구살은 미리 해동하여 소금, 후추 밑간 후 수분제거를 해 준비해놔 주세요~)

B. 오일 2T, 마늘 다짐 1t, 홍고추 ·청고추· 생강다짐 각각1T씩, 두반장 2t

C. 뜨거운 물 1C, 설탕 1t, 맛간장 1½t(간장 1t+설탕 1t), 케찹 1½t,

청주 1T, 물엿 1T, 식초 1t, 후추약간

(요기 식초는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이지 소스맛에는 안느껴진답니다^^;;)

D. 녹말 2t, 물 4t, 참기름 약간

 

 

<만들기>

1. 위생봉투에 대구살과 녹말 3T를 넣고 고루고루 녹말옷을 입혀주세요~

2. 열이 오른 기름에 생선을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튀겨내 주세요~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 양파→표고버섯순으로 달달 볶아 낸 후

튀긴생건과 함께 잠시 대기~!!

 

 

4. 다시 오일 2T을 팬에 두른 후 마늘, 청홍고추, 생강다짐을 넣고 향을 충분히 내준 후

두반장을 넣고 다시 한번 볶아주세요

(두반장이 들어가는 요리를 할 때는 소스를 만들기 전 팬에 두반장을 먼저 충분히 볶아주셔야한답니다~!!)

5. 이제 분량의 C소스를 넣어 바그르르 끓어오르면

  

 

6. 튀겨 놓은 생선살과 야채들을 넣고 소스와 버무려 준 후 녹말물과

참기름으로 마무리 섞어주시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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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훅~봐도 살짝 감이 오시겠지만

소스가 쪼꼼 남다르다는 것~!!

 

생강, 고추, 마늘, 두반장으로 매운맛은 제대로 살려내면서

살짝의 달콤함을 잊지 않는 케첩의 센!!쑤!!

 

매운걸 좋아하는 어른들도

달콤한걸 좋아하는 아이들도

모두모두 반해버리는 맛~!!

 

 

 

 

 

바삭쫄깃~한 전분튀김 옷 속 부드럽~게 감춰진 대구살의 느낌과

쫄깃쫄깃 표고버섯과 알싸한 마늘 달짝지근 양파의 삼위일체~!!

 

고 매콤~달달~한 소스옷 입은 생선살을

초간장에 콕 찍어 한입에 덥썩 머금으면

절로 베어나오는 한마디!!

"띵호아~뿅~간다해~" ㅋㅋㅋ

 

비내리는 주말 저녁 식구들과 오븟~하게

매운생선볶음 드시면서

꿉꿉함을 훅!! 날려버리는건 어떠셔여?? ^^*

 

 

 

 

 

출처 : 왕비마마님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