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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로 만든 셀러드

by 삐삐의 쉼터 2010. 5. 5.

 

 

요즘 큰아이가 자꾸 로마와 파리에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다른 나라에 대해 배웠는데 로마와 파리가 너무 멋져보였대요.
아이에겐 아빠가 넘 바빠서 나중에 시간나면 가자 했지만....
유럽을 4식구가 가려면~~@.@
얼른 얼른 열심히 돈 모아야겠어요.
핫둘~! 핫둘~!!
 
그리고 오늘은 로마에 못가는 대신
이탈리안 드레싱을 곁들인 해물샐러드를 먹으면서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야겠어요.
 
 
-  재  료  -
 
홍합 10개 내외, 새우 10마리 내외, 오징어 몸통으로만 1마리, 브로컬리 1개, 방울토마토 10개 내외
이탈리안드레싱 ... 다진 양파 1/2큰술, 다진 홍피망 1작은술, 파슬리가루 약간,
올리브유 3큰술, 화이트와인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2작은술, 백후추 약간
 


 
오징어는 굵은 소금이나 밀가루 등을 이용해서 껍질을 벗긴 후
겉면이 아닌 안쪽면에서 칼집을 사선으로 내어주세요.
아무래도 겉면은 미끄러워서 칼집이 잘 안나거든요.
 
칼집을 다 내었으면 반으로 갈라 1cm 정도 두께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식혀줍니다.
 
 

 
이번엔 손질된 새우로 샀기에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담가두는 일만 했어요.
 
 

 
홍합은 겉면 손질 후 전자렌지에서 2분정도 돌렸더니 모두 입을 벌렸네요.
샐러드는 차게 즐기는 것이 아무래도 맛나니까
요렇게 담아서 냉장고에 미리 넣어두었어요.

 

 
브로컬리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로 헹궈두었고,
방울토마토는 색감도 좋고, 먹기도 좋게 반으로 갈라두었어요.


이것들도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혀두세요.
 


 
이제 드레싱을 만들어요.
 
[이탈리안 드레싱]
1. 홍피망과 양파는 커터기를 이용해서 아주 잘게 다져놓습니다.
2. 화이트와인, 올리브유, 식초, 설탕,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어준 후
1번 재료와 파슬리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3. 이제 드레싱도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드레싱과 샐러드 재료 모두 미리 만들어두었다가
상에 내가기 전 잘 버무려서 내놓으시면 차고 상큼한 샐러드를 즐기실 수 있어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음식을 보기 좋게 담기란 늘 어려워요...T.T
나름 꾸며 담는다고 담아도 어찌 모양새가 안나니 말이죠.
 
 내일부터 다시 비가 온다고 하더군요...
찌뿌두둥한 날씨긴 하겠지만
상큼한 해물샐러드로 기분을 UP시켜보세요^^
출처 : 언제나 웃음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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