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향긋하고 구수한 냉이국이 먹고싶다.
점심후 사무실 뒷편 으로 나가 건너편 집
옆에 있는 밭으로 가보니
벌써 냉이가 실하게 커있는것이 아닌가..
다시 사무실로 가서는 냉이를 캘 칼과 봉투를 챙겨들고 부랴부랴 밭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동안 캔 냉이들~~
팔,다리,허리, 오만데가 다 아프지만
친정엄마도 가져다 드리고 국도 끓여 먹고, 냉이야채튀김도 해먹고~~
오랜만에 냉이가 풍년을 이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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