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마스 이브~~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나가서 외식도 못하고...
친구든 지인이든 만나지도 못하고...
피자라도 시키려니 한없이 기다려야하고...
걍~~
집에서 해먹자~~
아들이 해물크림 파스타 만들고...
나는 지난번에 만들어 두었던 돈까스 꺼내
기름에 튀기기 싫어서 오븐에 굽고...
이렇게 차려진 저녁밥상~~
이런 메뉴에는 와인 한잔이 좋지만
얼마전 마트가서 아들이 엄마 마셔보라고 사준 처음처럼 빠삐코 !!!
이런 쏘주도 있었네~~ㅎㅎ
첫맛은 정말 빠삐코 아이스크림처럼 초콜렛 맛인데
한잔.두잔 먹다보니 이거이 약간 취하는 느낌~~~~
큰일났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