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부터 땀을 빼고 있네요.
아들방 정리 좀 해줄려고 어제 트레이더스
갖다가 4단 선반을 하나 사가지고 왔는데
아들이 출근하면서 저녁에 전기 드릴 가져와서 해줄테니
하지말고 가만 두라 하고 갖어요.
그런데 요넘의 성질 머리가 가만 두고 보질 못하고...
기어코 꺼내 와서는 박스띁고 보니
제다 드라이버로 조여 주야야 하더라구요.
저녁까지 기다릴까 어쩔까 하다가
에라 걍 해보자~~
서랍장 뒤져서 드라이버 찾아다가
조립 방법을 쳐다보면서 나사못 32개 돌리고 돌리고~~
짜잔... 이제 완성~~
역쉬~~내솜씨 아직 안죽었네 하면서 흐믓..ㅎ
완성품 바라보면 시원한 커피한잔 마시며
잠시 휴식~~
휴~~~
아들방은 언제 정리하지...
아들 말처럼 엄마는 사서 고생을 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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