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이사후 오랫동안 연락이없던 지인과 전화 통화후 담주에 올라갈께 하시더니
어제 가게로 찾아오셨네요.
내구역으로 오신거니 당연 대접을 해드리려했는데 언제 나가 계산을 하셨는지~~
오히려 점심을 얻어먹고 사무실서 차한잔 한후 집에가서 먹으라며 주려고 가져왔다고
차에서 꺼내여 얼린 문어 다리 두개를 주고 가시네요.
원래 스킨스쿠버 강습도 하시고 잠수도 하시는 분인데
본인이 직접 잡은 대왕문어 라면서 넘 커서 다리 두개만 가지고 오셨다고....
집에 가져 와서보니 다리 통 크기가 헐 어마무시~!!
이런 넘은 처음봤네요.ㅎ
자세히 알려주신되로 삶아서 일부는 냉동실로
맛난것은 나누어 먹으라고해서 다리 긴넘은
엄마와 남동생들 모여 술한잔 하라고 보내주고
그리고 일부는 걍~~그자리에서 순삭...
역시 크기 만큼 맛도 엄청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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