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한창이던 10월의 어느날~~
엄마.언니와 함께 또다시 여행길에 나섰다.
남동생들의 후원을 듬뿍받아 몸도 마음도 가볍게 나선길..
발길닫는되로 가보기로하고 일정도 정하지않고 출발~~
첫날은 구미들러 금오산 케이블카 타고 해운사절.다혜폭포
갖다가 경주로 출발..한옥펜션에 숙소잡아놓고 양동마을 들러.대릉원.첨성대.구경하고 저녁먹고 야경보러 동궁과월지(안압지) 구경 하고 숙소도착..
다음날 불국사.석굴암. 교동마을까지 보고 경주에서 2박후부산으로출발.
해동용궁사보고 부산사시는 사촌오빠 부부만나서 점심먹고 부산여행..
엄마에게 주무시고 가야한다고 하도 뭐라셔서 할수없이 오빠집서 하루 자기로 하고 집근처인 해운대로 가서 시원소주에 가자미회 실컷먹고 엘시티도 보고 부산에서 핫하다는 곳에가서 커피도 마셔보고..ㅎ
다음날 창원으로 출발..사촌언니집 방문 자고가라는거 극구 사양하고
점심먹고 오후에 통영으로출발 늦은 시간탓에 해수탕 갖다가 충무김밥 사들고 숙소로 이동 숙박후
다음날 통영 케이블카타고 동피랑등 구경 1박하고
거제로 출발 바람의언덕보고 외도보타니아까지 월요일 출발해서 토요일까지무려 6일동안 경북지역을 다돌았다.
운전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엄마와 언니가 함께즐거워하니 마음은 뿌듯..
그래도 여행은 3박4일정도가 젤 좋은것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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