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위례길을 걷다보면
끝없이 펼쳐진 저길 어디쯤에
언젠가 시공모전에서 당선 되였던
검단산 가는길 이라는 시가
길가에 전시?? 되여있다.
오랜시간 걷다가 만나는
친구같은 반가움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다시한번 시상에 빠져본다.
이 시를 내가 썼다고??
멋지네..^^ 푸훕..ㅎㅎ
혼자 생각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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