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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멋진아들 쭌

아들에게 반지선물~~

by 삐삐의 쉼터 2017. 11. 13.

 

 

 

23살 울아들에게 생에 처음으로

반지를 선물했다.

 

돌반지가 있었으니 생에처음은 아니네..ㅋㅋ

 

금색은 싫다해서 백금14k로..

예전에는 손가락이 참 이쁜아이였는데

 

요즘은 아빠일도돕고 알바도 하느라

많이 거칠어진 손을보니

엄마 맘이 아프다.

 

그래도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보니

작지만 뭔가를 해준것같아

조금은 뿌듯하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