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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사진속의 추억

어버이날 선물~~

by 삐삐의 쉼터 2016. 5. 7.

군대간 아들이 오늘1박2일 휴가를 나왔습니다.

일부러 어버이날을 맟쳐서 휴가를 신청했다고

하면서. . .

거제도가 집인 동기생과 함께왔네요.

그친구는 집이 멀어서 가기힘드니 우리집에 가자며

데리고 왔답니다.

정도많고 착한녀석~~ㅎ

 

그런데 갑자기 무언가를 꺼내놓습니다.

어버이날 선물 이라면서. . .

훨~~

아들. .

엄마가 용돈 한번도 안줬는데 무슨선물??

그동안 군대 월급 과 용돈 모아놓은걸로

사왔답니다.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지내요.

오늘저녁에는 친한 동기도 같이왔으니

맛있는것 많이 해줘야겠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