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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스테이크7

년말 우리집 식탁~~ 2022년 12월31일~~~ 무엇을 하며 보냈는지 벌써 일년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좋았던 기억보다는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만이 남는 한해였다. 더디지만 호전이없는 남편의 병과 남들은 모르고 넘어가기도 한다던 갱년기가 내게는 또다시 찾아와서 무척이나 괴롭혔던 한해... 옛말에 육십고개를 잘넘겨야 한다고 해서 올한해 환갑도 되고 했으니 잘 넘겨보자고 했건만..ㅠㅠㅠ 어찌됐든 2022년도 다 지나갔으니 모든 액땜 다했다 치고 2023년 은 승승장구 좋은일만 있기를 바래본다. 며칠전부터 아들이 년말 저녁은 자기가 차리겠노라고... 엄마가 좋아할것같아서 주문했다는 제주오메기 술과 트레이더스가서 장봐다가 정성껏 차려주었던 밥상~~~ 만찬은 아니였지만... 엄마아빠 건강하시라며 따라주었던 한잔술~~~ 이보다 더 행복.. 2023. 1. 5.
오늘저녁은 아들찬스~~ 오늘은 오후내내 신랑하고 병원가서 기다렸다진료받고 서류뛰고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다니다 집에왔더니 오후 여섯시~~ 신경써서 그런지 머리도 아프고 그냥 쉬고싶어 이불깔고 누워있었더니 아들이 엄마 왜 또 몸이 않좋아??하면서 앞에 앉아서 머리 마사지를 해주면서 저녁내가 해줄까 하네요. 그래서 미안하지만 그래 오늘은 아들찬스 좀쓰자 했어요..ㅎ 그랬더니 엄마먹고 힘내라고 칵테일 한잔 만들어서 요래요래 스테이크와 함께 멋지게 준비해놓고 부르네요. 아들아~~ 고맙다.ㅎ 보답으로 아픈몸 불사르며 사진한장 찰칵~~ 찍어 주었어요^^ㅎ 잘먹어서 일까요??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웬지 가볍게 느껴 지는 느낌이 드는건 .^^ㅋㅋ 어제 낮에는 고구마와 오징어 튀김. 오늘 저녁에는 부추 부침개 해먹고 오래만에 유산균 폭탄이라는.. 2021. 4. 15.
신랑님 생일날~~ 신랑 생일날~~ 코로나 때문에 누굴 만날수도. 식당에도 못가고 걍 서운 하지만 아들과함께 요리??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가족셋이서 오붓하게 보냈다.^^ 2021. 2. 4.
모처럼 스테이크... 어제 모처럼 아들도 집에있어서 코올슬로와 가지냉국을 곁들인 소고기 스테이크 해먹었네요..^^ 2018. 6. 16.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 어제 낭군님생일~~ 아들이 코엑스아웃백 예약해 저녁사준다고해서 덕분에 잘 얻어먹고 새로생긴 별마당 도서관 가봤는데 정말 대단..멋지네요. 가족들과한번 가보면 좋을것 같다는.. 젊은이들 데이트 만남의 장소로도 따봉 입니다.~~^^ㅎㅎ 2018. 1. 2.
공항터미널 에식장의 맛난 음식... 지인의 딸결혼식에 참석해서 모처럼 맛난음식 먹고 왔네요..^^ 디저트.... 메인요리인 새우,안심 스테이크..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셀러드.... 탐스러운 생화가 소복히~~~~ 2012. 6. 4.
근위(닭똥집)볶음과 등심스태이크~ 얼마전 언니네집에 갖을때 언니하고 형부가 닭똥집을 볶아서 막걸리 안주를 하더군요. 저는 원래 닭똥집은 못먹었는데 하나집어 먹어보니 쫄깃하고 담백하고 아주 색다른 맛이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도 근위볶음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각종야채와 마트에서 사온 닭똥집.... .. 2011.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