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찜1 붕어찜과 붕어튀김 사무실옆 가게 동생이 빨리 와보라고해서 가봤더니 신랑이 낚시가서 잡아왔다고 보여주는데 붕어가 족히 삼십마리쯤은 되여 보인다. 자기네는 안먹는다고 다 가져가서 해먹으라는데 손질할 생각하니 끔찍~~ㅎㅎ 그래도 신랑이 붕어찜을 좋아하니 걍 가져가 보자 하고는 열마리정도만 가져왔다. 봉지를 풀자마자 진동하는 비린네..ㅜㅜ 그래도 크기가 적당해서 다행이다. 참...예전 같으면 이런건 손도 못됐었는데 이젠 거침없이 머리도 잘라내고...ㅎㅎ 내장까지 빼내고 관건은 비늘이다. 얘네들은 비늘이 얼마나 뻣뻣 하고 억센지 칼로 벗길때마다 팔에 튀고 얼굴에 튀고 할수없이 마스크로 중무장 하고 다 벗겨냈는데 누가 무로하면 잘된다해서 중간에 해봤는데 개뿔~~ 나만 안되는건가?? 아까운 무만 버렸다. 모든 생선이 그렇지만 비린내가.. 2022.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