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2 밀당 제목 : 밀당 하늘에서 해님과 빗님이 밀당 을 하고 있나 보다. 빗님이 해님에게 이정도면 됐어요. 이제 그만 멈추세요. 말하니 해님은 빗님에게 무슨 말씀을요. 어제까지 뜨거운 태양으로 온 땅을 달궈 놓으셔서 제가 지금 이렇게 식혀주고 있는데요. 하면서 서로 밀당을 하다가 합의를 보았나보다. 빗님은 그칠까? 말까? 해님은 나올까? 말까? 나도 우산과 밀당 을 한다. 우산을 펼까? 말까? 2021. 4. 26. 하늘이 찌뿌둥한 날에~~~ 하늘이 찌뿌둥 하다. 새벽녁에 내린비가 부족했을까? 여운이 남은양..빗방울이 오락가락 한다. 하지만 이런날은 또 이런날되로.. 혼자 분위기 잡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옛생각도 해보고.. 그러다가 달콤쌉싸름한 커피향과함께 씩 웃어보기도 하고 친한 친구들만나 수다라도 떨어보고 싶건.. 2016.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