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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농사4

폭망한 옥수수 농사 농사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또 한번 실감했다는~~ㅠㅠ 아시는분이 옥수수 심어보라고 씨앗을 조금 주시길레 사무실 뒤에다가 몇알 심고서는 내몰라라 약도 안치고 관리도 안했 더만 요래요래 지멋대로.지맘대로.....ㅋㅋ 반항하며 자랐어요. 급 반성...제 죄가 크네요. 제가 잘못키운 탓이니 어쩌겠어요. ㅎㅎ 2021. 8. 9.
김장 하는날~~ 에혀~~ 정말 오랜만에 김장다운 김장응 해봤네요. 사무실옆 농사짖는분이 계셔서 배추도 팔아 줄겸 밭에서 직접 뽑아다가 김장을 했습니다. 80포기 정도만 하려고 했는데 배추가 너무좋다는 형부의 욕심으로 뽑다보니 150포기가 넘어 버렸네요.ㅠ 다행이도 사무실앞에 주차장이 넓어서 여.. 2018. 11. 21.
날씨가 끝내줘요.~~^^ 오늘은 날씨가 정말 끝내주게 좋네요.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고.. 사무실옆 밭에는 옥수수가 무럭무럭 익어가고... 알알이 주먹만한 감자들은 벌써 캘때가 되여서인지 새벽녁에 수확을 다해가셨네요. 시원한 냉커피 타가지고 마실갖다가 감자한박스. 가지한박스 얻어 왔어요. 너무도 맘.. 2018. 7. 7.
황금빛 가을들녁~~ ** 가을은 역시...... 울긋불긋 단풍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우리들에게 풍요로운 기쁨을 안겨주는 황금빛깔의 드넓은 대지가 아닐까 합니다. 알알이 맺혀있는 곡식들이 자기몸을 낮추며 고개를 떨구고 이제는 아낌없이 주겠노라고 어서오라 손짖합니다. 벌써시월~~~ 가을이 절정에 이를 무렵 조금있으.. 2009.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