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3 밀당 제목 : 밀당 하늘에서 해님과 빗님이 밀당 을 하고 있나 보다. 빗님이 해님에게 이정도면 됐어요. 이제 그만 멈추세요. 말하니 해님은 빗님에게 무슨 말씀을요. 어제까지 뜨거운 태양으로 온 땅을 달궈 놓으셔서 제가 지금 이렇게 식혀주고 있는데요. 하면서 서로 밀당을 하다가 합의를 보았나보다. 빗님은 그칠까? 말까? 해님은 나올까? 말까? 나도 우산과 밀당 을 한다. 우산을 펼까? 말까? 2021. 4. 26. 지옥과 천당 사이 지옥과 천당 사이 파랗고 맑은 하늘에 미세먼지 조차도 없는 요즘 날씨 바깥 날씨가 아무리 덥다해도 시원한 에어컨을 틀어놓고 거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좋기만 한데 일을 보기위해 바깥 공기와 접촉을 해보려 문밖으로 나서보지만 코속으로 들어 닥치는 열기석인 공기에 순간 숨을 .. 2018. 8. 4. 날씨가 끝내줘요.~~^^ 오늘은 날씨가 정말 끝내주게 좋네요.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고.. 사무실옆 밭에는 옥수수가 무럭무럭 익어가고... 알알이 주먹만한 감자들은 벌써 캘때가 되여서인지 새벽녁에 수확을 다해가셨네요. 시원한 냉커피 타가지고 마실갖다가 감자한박스. 가지한박스 얻어 왔어요. 너무도 맘.. 2018.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