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4 나무도 옷을 입다. 미사리 둘레길~~ 추위에 잎을 떨군 나무들이 누군가의 정성으로 아름드리 옷을 입었다. 나무야!!! 따뜻하니?? 너를 바라보니 내마음도 따뜻 하네~~ 2023. 12. 20. 춤추는 나무 춤추는 나무 바람이 불어 고개들어 바라보니 키다리 나무들 누구와 함께 춤을추시나 하늘이 무대가 되여주고 바람이 음악이 되여주니 서로서로 어께동무 팔랑팔랑 옷깃을 휘날리며 쓱쓱 싹싹 현란한 스탭으로 이리흔들 저리흔들 격정의 몸부림에 모두가 탐내는 날씬한 몸매를 가졎.. 2016. 11. 18. 무슨열매인지 궁금해?? 점심먹고 운동한바퀴 돌다보니 길가 나무에 요렇게 이쁜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있는데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어요. . ㅎ 또하나는 껍데기 까보면 꼭 밤처럼 생긴것인데 이것도 이름을 모르겠어요. . ㅎ 의자에 앉아 쉬고있다가 떨어지는 열매에 머리한방 맞았는데 으~~아파요. . 2016. 9. 8. 하늘이 찌뿌둥한 날에~~~ 하늘이 찌뿌둥 하다. 새벽녁에 내린비가 부족했을까? 여운이 남은양..빗방울이 오락가락 한다. 하지만 이런날은 또 이런날되로.. 혼자 분위기 잡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옛생각도 해보고.. 그러다가 달콤쌉싸름한 커피향과함께 씩 웃어보기도 하고 친한 친구들만나 수다라도 떨어보고 싶건.. 2016.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