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쩔거나 !!! 둥지냉면~~~

** 어쩔거나............

비냉하나 물냉하나 남겨두었었는데..

제가 없는사이 울 아들이 비빔냉면하나 뚝딱 해치웠습니다..ㅠㅠㅠ

이제 물냉하나 달랑 남아있었죠 ..

오늘 낮에 사무실에 있는데 아들한태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

물냉있는거 먹어도 돼요??

헐~~

그것마져..

먹지마라 할수도없고 사진찍어야 한다했더니

자기가 찍어놓고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울아들 핸폰으로 찍은 사진이 요래요래....

 

 앞면~~~~~

             

 

뒷면~~~~~~~

             

 

속내용물~~~~

              

다음은 먹기바빠 찍지 못했다고 하네요....ㅎㅎㅎ

 

써비스~~~~~~~ ㅎㅎ

올해는 무었인가

이루워보겠다는 심정으로 가족들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모처럼 한마음으로 의기투압!!!!

남편은 쇄골수술후휴증으로 아직도 아픈 상태...

열내살 아들은 비만으로 달려가려하고...

이제불혹을 훨씬넘긴제몸은 여기저기 쑤쎠오고...

이러단 안되겠다.............

기축년 우리가족의 행복과 건강과 번영을위해

타오르는 태양을 꼭꼭 봐야만한다!!!

2009년1월1일 새벽5시 기상!!!!!!!!!!

아직도 세상은 고요하고 깜깜한데...

경기도 하남시 에있는 검단산 정상으로 출발 ..

해맛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그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이보인다.

한시간반정도 올라가니 정상에도착..

손이시리고 정말 죽을것만 같은고통..

이참에 온가족이 극기훈련 제되로했다.

잠시후 산위로살포시올라오는 태양을보고는 세상에..

앵두같은 입술처럼 너무너무 이쁘다.

바다에서보는 태양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붉은색이 너무이쁘다.

우리가족은 손을꼭잡고 소원을 빌었다..

모두모두 행복하게 해달라고..

 

**일출이 올라오기전 온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모습 입니다.

 

 

** 드디어 살포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해 입니다.

 

 

**완전히 모습을 들어낸 해의모습은 정말 장관이 아닐수없습니다..

  

  

      여기계시는요리퀸 횐님들께도 새해 힘찬 기운을 받으시라고

     보여드리고 싶어서 핸폰에 살짝 담아왔습니다..

     기축년 모든님들...소원성취 하세요..

 

 

출처 : 요리조리퀸 ♠아름다운식탁♠

글쓴이 : 말괄량이삐삐 원글보기

메모 : 농심둥지냉면 이밴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