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봄이 오려면 멀었을까요?
불어오는 바람이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는군요.
모처럼 친정 식구들과 함께 가평에있는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나들이를 갔네요.
아직은 꽃이피질않아서 그런지 조금은 썰렁하더군요.
그래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구경하고 있네요..
아~~~
갈수록 요놈의 눈이 왜이렇게 작아질까요??
예전에는 두꺼운 쌍거풀에 눈이 하도커서 별명도 왕눈이였는데....
역시 나이는 못속이는가봐요..ㅋㅋㅋ
그런데 엄마하고 언니는 이쁘기만 한데....
별 핑계를 다되는군요.. ㅎㅎㅎㅎ
있는폼 없는폼 다잡아보는데 ...
영 폼이??? 안나는 군요...ㅎㅎㅎ
언니딸인 조카가 시간을 내서 같이왔습니다.
그래도 할머니와 이모를 위해 시간내서 운전도 하고
요즘에 이런 아가씨가 없지요..ㅎㅎ
정말 마음이 키특하고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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