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뜨게질에 바람이 불었어요.
중학교때 해보고 안해봤는데 잘될지... 그래도 왜이렇게 자꾸 뜨게질이 하고 싶은지
아는분이 실을 잔뜩 가져다 주셨길래 시간나는 틈틈이 하고있는데
이것이 영.. 시간가는줄을 모르겠네요..집에서 티브이 보면서 밤 열두시까지...
그도 모자라 사무실에까지 가지고 와서...
** 뜨게질 하는 모습이 여성스럽지 않나요??ㅎㅎㅎ
** 무었을짤까 고민하다가 울아들 바깥에나갈때 목이썰렁하지 않도록 통목돌이를 짜주었네요.
접었다 폈다 하면서 목에 두루라고...그런데 모델 표정이 영...이제는 자기얼굴나오는게 싫다나요..
쳇~~~ 엄마때문에 얼굴나오고 영광인줄알아 이것아~~~
** 울서방님 추운가게에서 일하다가 목에 껴보더니 이거아주 따뜻한데!!!
할수없이 서방님것도 하나 더짜서 목에 선물해주었네요..~~~~~~
** 제것은 모자와 요즘 유행인 워뭐를 응용해서 짜봤는데 어때요.
조금 그럴싸 하지요..
요것 덕분에 요즘 ...그래도 춥지않은 겨울을 보내고 있네요.
** 그런데 이상해요??? 실물보다 사진이 더 이쁜것 같은데...
울아들이 엄마를 위해서 뽀샾처리를 했나봐요..
제가 봐도 저 이렇게 이쁘진 않거든요...제눈에만 이뻐보이는 건가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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