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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삐삐의 노트

하늘에서 내려주신 선물

by 삐삐의 쉼터 2010. 1. 4.

 

 

새해에 내리는 눈은 

하늘에서 내려주신 귀한선물

 

지난날 묶혀 두었던

잔상들 일랑은

깨끗이 덮어 버리라고

하이얀 혿이불을 덮어 주시니까요.

 

지난날 담아 두었던

가슴속에 아픔들 일랑은

눈녹듯이 녹여 버리라고

포근한 사랑도 주시니까요.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꿈들을

차곡차곡 이루라고

살포시 내려앉아

소복소복 쌓여 주시니까요.

 

새해에는

못다그린꿈을

마음껏 그려 보라고

하이얀 백지를 던져주며

꿈을꾸게 하여주시니까요.

 

그렇게

새해에 내리는 눈은 

우리 모두가

깨끗하고 맑은 마음으로

살아가라고

사랑의 메세지를 듬뿍담아

하늘에서 내려주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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