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숲속의 노래
거추장스러운 겉옷
모두 벗어 버리고
누구든 보란듯이
자신만만 보여주는
뽀얀살결
어루만지기도 아까워
그져 바라보며 감탄하네
겹겹이 쌓여있던
세속에 찌든때
모두 벗어 버리고파
자작나무 숲속의
노래 들으며
나도 그숲에서
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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