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녀석들...가만히 보고있으니 정말 우낀다...ㅎㅎ
엄마와..아들?????
아뇨..아뇨....전혀 남남 이지요...ㅎㅎ
지난번에 하얀 삽살이와 검정 삽살이 사이에서 태여난
복순이와 복돌이....
그런데 자기 엄마인양 요 진돌이만 보면 저렇게 철퍼덕 배를까고
누워 버립니다.
저희사무실에는 신랑이 개들을 좋아해서 허스키와..콜리..
삽사리를 비롯해 큰 강쥐들이 다섯 마리나 된답니다.
그중에 삽살이들 사이에서 새끼가 태여났지요..
그런데 진돌이도 전에 새끼를 났었는데 아쉽게도 다 죽었었지요.
그래서 자기 새끼들이 생각나서 그런지...유독 요녀석을 활타주고
빨아주고 하면서 장난도치고 다니는데...
가만히 보고 있자니 그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요..
같이 장난치고 노는 모습이 넘 이쁘지요...ㅎㅎ
진돌이만 앞에있으면 이렇게 애교모드로 들어 갑니다...ㅎㅎ
옆에있는 삽살이가 엄마인데...니들끼리 잘놀아라 하면서 못본체 해주네요...ㅋㅋ
요렇게 두녀석이 무럭무럭커서 이제는 온 가게를 다 휘집고 다닙니다..
남매인데...아직도 엄마젖을 쭉쭉....정말 곰새끼 같이 두리뭉실..생김새도 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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