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가 힘이없어 보여서 모처럼 언니와 함께 나들이 계획을 세웠어요.
운전도 초보인데..나를 어찌믿고 언니가 포천까지 가자고 하네요..ㅎㅎ
평균속도로 살금살금....한시간 반만에 포천허브아일랜드에 무사히 도착~~~
일찍 갖더니 사람도 많지 않아서 즐겁게 구경하고 허브 비빔밥도먹고..
허브커피와,차 허브화분까지 사들고 무사귀환 했습니다..^^
아이들 사진찍으라고 만들어 놓은것 같은 곰돌이푸 의자에서
동심으로 돌아가서~~~찰칵...
이곳은 산타 마을이네요..
훨!!! 조금 야했나요??? 신랑한태 혼났어요..ㅋㅋㅋ
다음에 손녀딸 데리고와서 사진찍어준다고 먼저..찜....
이 여인 폼이 참..멎집니다요..^^
여러가지 허브나무와 야자수 나무들이 꼭 이국적인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엄마와...언니....
울엄마...올해로 77세 이제는 나이가 들어가시니..점점 안스러워 집니다..
주름살 때문에 한사코 사진을 안찍겠다고...ㅠㅠ 엄마...그되로의 모습이 더 아름 답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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