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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예방법 알려 드려요..^^

by 삐삐의 쉼터 2011. 7. 12.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식중독은 일종의 임상증후군으로서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또는 음식 그 자체의 독성 때문에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특히, 어린아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도 있는 고통이 수반되는 질병이긴 하나 조리하는 주부들의 관심과 상식으로 얼마든지 대처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수칙7>을 지키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즐기세요~

 

자연식중독
복어·모시조개·섭조개 등에 들어 있는 동물성 자연독, 독버섯 등에 들어 있는 식물성 자연독이 자주 식중독을 일으킨다. 발생건수는 적은 편이지만 사망률은 가장 높다.

 

살모넬라증
세균성 식중독
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주로 구토·복통·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통·오한이 뒤따른다. 이러한 증세는 23일이 지나면 치유되고, 치사율 1% 이하이다.

 

보툴리누스중독증
보툴리누스균
이 식품에 오염되어 생성한 독소가 원인이 되어 중독된다. 이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독소 중에서 가장 심한 독성을 가진 것으로서 68%의 치사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 독소는 위나 장관에서 직접 흡수되어 1224시간 내에 뇌조직을 침해하여 복시(複視:물체가 이중으로 보임), 연하곤란(嚥下困難언어장애·호흡곤란 등을 수반하여 죽게 된다.

 

포도상구균 식중독
이 독소는 체내에 들어간 지 23시간 내에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역질·구토·복통·설사 등의 증세를 나타내다가 12일이면 치유되고 치사율은 아주 낮다.

 

장염비브리오성 식중독
장염비브리오균
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한 후 1115시간이 지나면 증세가 나타난다. 주로 복통(상복부 격통)과 발열이 있고, 구토·설사·구역질을 한다. 어패류에서 흔히 번식하므로 생식을 삼가고 식품의 가열조리와 저온저장에 의하여 예방한다.

 

가스괴저균 식중독
도살한 고기를 실온에 방치하였을 때 이 세균의 좋은 배양기가 되어 빠른 속도로 번식하면서 독소를 내뿜는다. 중독증세는 섭취 후 1218시간이면 나타나는데, 주로 설사와 복통을 수반하는 비교적 가벼운 증세이고, 열이나 구토가 나는 일은 없다. 예방을 위하여 고기를 깨끗이 처리해서 냉장해야 한다.

 

<식중독 예방 수칙7>

 

ü  음식조리 전에 손 씻기는 기본

ü  반드시 익히거나 끓여먹기

ü  행주, 앞치마 등 조리도구 삶아서 사용하기

ü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기

ü  식품 구매 시 유통기한 확인은 필수

ü  식재료의 냄새와 색 변화를 꼼꼼히 살피기

ü  알맞은 양을 가능한 직접 조리해서 바로 먹기

 

Tip!  <식중독 증상에 대처법>

 

l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르며, 설사를 하는 경우 지사제를 먹는다면,세균 배출을 하지 못하여 병을 지속할 수 도 있으니 주의!

 

l  수분이 부족하여 탈수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끓인 보리차나 이온음료, 설탕을 조금 넣은 물로 보충을 해도 좋으나, 과일즙이나 탄산음료는 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