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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좋은글,좋은음악

[스크랩] 06월→13일→월요일

by 삐삐의 쉼터 2011. 6. 13.

기분 좋아지는 음악과♬함께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눈물없는눈물♡


    

    ♬ 조율 - 한영애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 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고
    드높았던 파란하늘
    뿌옇게 뿌옇게 보이질 않으니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나는건 아닌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미움이 사랑으로 분노는 용서로
    고립은 위로로 충동이 인내로
    모두 함께 손 잡는다면
    서성대는 외로운 그림자들
    편안한 마음 서로 나눌 수 있을텐데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내가 믿고 있는 건
    이 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
    내일 그들이 열린 가슴으로
    사랑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오늘 음악편지는 " 조율 "이라는     음악을 띄워봅니다.     전 어제 난 가수 다에서     조율이라는 가사 말을 접하면서     " 노래 참 좋다. " 마음에서 울림이 오더라고요..     무어라고 말할 수 없는 감동의 울림이었답니다.     노랫말도 신선하고 멜로디도 부드럽고     마음 한구석이 뻥하고 뚫리는 기분이었답니다     "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     내 마음도 다스리지 못하면서     남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없으니     내 마음부터 잘 다스리는 지혜 어떨까요.     이 시간 생각하는 여유와 차분한 마음을     만들어 주는 이 시간 모든 잡념을 바람에     날려 보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상쾌한 마음으로 이 노래를 감상해 보면서     자신을 조율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노래가 우리에게 던지는 말이라는 거     꽃이나 철새들도 모두 알고 있는 그런 지고지순한     사랑의 진리를 잊고 살아가는 요즘 이 세상에     큰 소리로 말소리를 내고 있다는 거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시끌시끌한 세상 소리     악이 만발하는 소리 불만을 토해내는 소리     우리 이런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들을 만한 소리 지고지순한 사랑의 소리로     편안한 마음 서로 나눌 수 있는 울 임들 되어 봅시다.     많은 사람이 손을 내밀고 또 다른 이들이 그 손을 잡는다면     우리 모두가 원하고 기다리는 그 따뜻한 사랑을     모두 느낄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단순한 진리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오늘은 그러한 마음으로 차 한잔의 기쁨을 누리면서     조율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말 한마디에 힘들 실어주는     기쁨이 있기를 바래요.     한 주간은 이 노래가 흥얼거릴 것 같네요.     진한 커피 한 잔에 마음 적셔 보시구여…。     행복한 한 주 여유롭게 시작하는 최선으로     힘차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주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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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눈물 없는 눈물♡
글쓴이 : 주보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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