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몸은 천근만근 나이를 먹으니 조금은
바이크 타는것이 힘에 부치기도 하는군요.
그래도 모터크로스의 웅장한 굉음소리와 함께 마음껏 바람을 가르고
혼신의힘을 다해 내면의 모든것들을 발산하고 돌아와있는 지금....
저는 너무도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어떤이들은 오십도 훌적 넘겨버린 나이에....
그힘든것을.....
그 위험한것을.....
무엇하러 하느냐고..... 내게 묻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것이라구요.
그렇습니다.
가끔은 저자신 조차도...
이나이에 내가 왜이러고 사는걸까??
곰곰 생각해 보기도 하는데...
결론은 그렇습니다..
가끔씩 경기장에서 보는 친구들..선후배들...
사랑하는 여러분들 때문이라고~~~~ㅎㅎㅎ
다들..몸살들은 안나셨는지요??
늦은저녁부터 비가오더니 오전까지 내려서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오후가 되더니 정말 좋아진 날씨에 마음이 즐거워 지더군요.
저는 일요일에 하루종일 비가온다기에 며칠동안이나
마음고생을 했는지 모른답니다..ㅎㅎㅎ
비가와도 시합은 하지만 조금이라도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래도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정말 재미나고 즐거운 경기를 한것 같아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안산시 시화공단에 만들어진 안산경기장은 위치나 주변환경이 너무잘되여 있어서
많은 선수들이 만족해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하루빨리 또다른 시합이 이루워지길을 바라는 마음이며....
며칠동안 경기장조성과 원활한 시합운영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느라 애쓰신
안산생활체육 관계자 여러분들과 안산 부라보팀 ....
그리고 정말 고생 많이하신 진행요원 여러분들~~~
탁월한 말솜씨로 원활한 시합을위해 사회를 봐주신 박승권 단장님...
내리는 빗줄기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멀리서도 참석하기위해 달려와주신
각팀에 단장님과 선수단 여러분들~~~~
아무런 사고도 없이 무사히 시합을 마칠수있게 협조하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다음 시합에서도 여러분들의 반가운 모습 또 볼수있기를 바라며....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