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6월 양산모임

6월6일 현충일을  끼고 잡았던
1박2일 양산 오성회 모임~~~

오빠 부부와 함께
아침 7시에 출발 했는데도 차가
조금씩 밀려 오후 2시쯤에 도착...
그래도 두시반, 만나기로 한 시간 안에
도착 해서 다행 이였다.

양산 소토 한우집에 도착하니 다들 먼저 도착해 반갑게 맞아주시고  점.저로 한우 소고기와  입가심 술한잔씩~~

식사후 회장님이신 양산  오빠집에
도착 하니 동네도 이쁘고 정원의 꽃과 나무들이 넘넘  멋지다.
잠깐...이런데 살고싶다는 생각  해본다.ㅎ

이어 언니가 내오신 따뜻한 차한잔씩
마시고 근처 절에 올라갖다와서  
저녁 만찬이 이어졌다.
다들 점.저를 푸짐하게 먹은 탓에  
저녁은 가지미 물회와,회로
이슬 이도 한잔씩~~ㅎ

잠자리는 넘좋았는데
나는 아픈 신랑 땜시  화장실 데리고 다니느라 한잠도 못자고 다섯시쯤   일어났다.

간단하게  아침 식사후 근사한 카페로 가서  커피와 브래드로 입가심 하고
그유명한 통도사로 향했다.

와!!!
역시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제되로 둘러 보려면 몇시간은 걸릴것 같다.

그래도 이곳저곳 구경하고
점심식사하러 식당으로 고고~~
향어회와 매운 탕으로 맛나게 점심을 먹고
아쉽지만  바이바이~~
각자의 본거지로 고고씽~~~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보고
고사리와 누룽지등...
푸짐한 선물도 받고..
넘 즐겁고 행복한 시간 있다.

오는길이 걱정은 됐지만
그래도 졸지않고 잘와서 다행이였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