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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당첨선물 자랑

올해 운빨~~

by 삐삐의 쉼터 2021. 5. 29.

올해들어 운이 좋은건지 노력의 결실인지 응모한 이밴트에 당첨 되였다는

소식이 자주 들려오네요.^^

 

그런데 왜 로또는 안될까요?? ㅋㅋ

비록 큰 선물들은 아니지만 수많은 사람들중에서 제가 당첨이 되였다는

사실 만으로도 그래도 너에게는 희망이있어 라는 메세지를 주는것같아서

기분이 짱입니다.^^ㅎㅎ

하나는 하남 트레이더스에서 진행한 이밴트인데 십만원씩 네번인가 구입하면

응모할수있는데 1등과 2등은 상품이 어마무시~~
3 등은 달랑 쵸코케잌~~ㅠㅠ
아쉽지만 저는 3등,,,,
그래도 천명넘게 응모했다는데 3등 당첨된것도 행운 이지요.^^ㅎ

그리고 또하나는 하남시 인구30만명돌파 기념
하남에대한 그림.사진.시등을 sns에 올려서 응모 하는것인데

저는 예전에 써두었던 시를 두편 올려서  티머니 3만원권을 받았네요.^^

* 부족 하지만 시두편도 올려 봅니다.^^

이만하면 올해 운빨은 좋은거지요??ㅋㅋ

울님들도 가끔 시간 되실때 사시는 지역 홈피등에 들어가 보세요.
그러면 이런 이뱅들이 심심찮게 올라와 있으니 응모도 해보시구요..^^ㅎ

제목 : 하남에서 부는 바람                                        

 

구불구불

남한강의 물길을 따라

 

울퉁불퉁

검단산을 넘어서

 

찰랑찰랑

미사리의 풀숲을 헤치고

 

산 넘고 물 건너 나에게로 와

살포시 머무는 너는

 

언제나처럼

내 볼을 쓰다듬고

내 코끝을 간지럽히고

내 입술을 씰룩이게 하지

 

붉게 물들었던 두 볼은

어느새 덜 익은 풋사과

나는 가녀린

소녀의 모습 되어 버린다.

 

제목 : 내가 사는 이곳

 

언제 한번 와보시게

내가 사는 하남에

 

산이 그리운 날에는

검단산에 올라

세상시름 훌훌 털어버리고

 

강이 그리운 날에는

남한강의 물줄기 따라

팔당대교를 달려

 

어느덧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말지

 

흙냄새가 그리운 날에는

미사리의 푸르른 오솔길도 걸어봐

 

어느새 내 마음은 비워져있어

이것이 휠링이 아닌가싶네

 

부럽지 않은가

 

내가 사는 이곳

나는 하남에 살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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