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개학을 했어요.
아들아이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나면 유치원으로 가
동생을 데리고 피아노 학원을 가지요.
아들아이에게는 동생을 데리고 학원을 가는 요 과정이 살짝이 스트레스 인가 봅니다.
딸아이가 오빠 말을 잘 따르면 좋을 텐데...
요즘 아이들이 그런가요,
엄마 말도 잘 안 듣는 녀석이 오빠말을 잘 들을리 없죠.
엄마,아빠는 동생 잘 챙기라고 하죠,
동생이라는 녀석은 죽으라고 저 멋대로 하죠.
아들 아이가 중간에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좀 많이 안쓰럽긴 하죠.
솔직히 아들아이 덕에 딸아아를 마음 편하게
피아노 학원을 보낼수 있으니 말입니다.
전 아들아이가 집으로 돌아오면 맛나게 먹을 간식으로 대신 하네요.^^;;
알감자 마늘 치즈구이.
깨끗하게 씻은 알감자 20개를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벗겨 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담고
감자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삶아 줍니다.
약간 덜 익은 정도...
젓가락을 찔러 보아 약간 덜 익었다 할 정도로 만 삶아줍니다.
그리고...
체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포도씨유 2큰술,다진마늘 2큰술,치즈가루 2큰술,허브솔트 2작은술
을 넣고 고루 섞어 마늘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삶아 물기 뺀 감자에 고루 버무려 준 후....
오븐 팬에 올려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10분간 구워 줍니다.
그리고...
오븐 용기에 구워진 마늘 알감자를 담고
피자치즈 100g을 올려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10분정도....
치즈가 녹을 때까지 오븐에 한번 더 구워줍니다.
저희 아이들이 감자를 좋아해
감자로 만든 간식 이라면 정말 잘 먹는답니다.
뭐..그닥 가리는 음식 없이 잘 먹지만 말입니다.^^*
쫀득한~ 치즈 옷을 입은 마늘 알감자 랍니다.
따스한 댓글을 남기는 우리님들 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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